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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테크 & 보조금 정보

태양광 보조금 "2월에 마감됐다"는 말, 절반만 맞습니다 (2026년 5월 신청 가능한 사업 있음)

온라인에 떠도는 말 중에 이런 게 있다.

"태양광 보조금은 2월에 열리고 금방 마감된다. 지금은 늦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린홈 주택지원사업은 실제로 연초에 공고가 나고 예산이 빠르게 소진된다.

근데 그게 태양광 보조금의 전부가 아니다.
놓치고 있는 사업이 하나 있다.

태양광 지원사업. 아직 늦지 않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 지금이 적기다


산업통상자원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융복합 지원사업은 일반 주택지원사업과 구조가 다르다.

태양광 단독이 아니라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설비를 함께 설치하는 경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비율이 최대 80%까지 올라가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민 신청을 받는 구조다. 그래서 타이밍이 그린홈과 다르다.

직접 확인한 내용이다.
2026년 기준으로 융복합 컨소시엄 사업은 4월 중에 진행되고 있고, 주민 신청은 5월 말까지 가능한 지역이 있다. 지금 이 시점이 신청 적기라는 얘기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온라인으로 확인이 안 된다.
이 사업은 선정된 지자체별로 공고 일정, 신청 방법, 지원 조건이 다 다르다.
내 지역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는지조차 검색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방법은 하나다.
해당 지자체 에너지 담당 부서에 직접 전화하는 것.
물어볼 내용은 간단하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나요? 선정됐으면 주민 신청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이 한 마디면 된다.
선정된 지역이면 담당자가 신청 방법까지 안내해준다.


그린홈 vs 융복합 — 뭐가 다른가

그린홈 주택지원사업은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구조다. 지원 비율은 통상 40~50%, 3kW 기준 자부담 190만 원 내외.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된 후 주민이 신청하는 구조다. 지원 비율이 최대 80%까지 올라가고, 자부담이 20% 수준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대신 내 지역이 선정돼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같은 3kW 태양광이라도 어떤 사업으로 신청하느냐에 따라 자부담 차이가 수백만 원까지 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직접 전화통화해서 확인해야 한다.


지금 할 수 있는 것

지자체 에너지 담당 부서 전화 한 통이다.
선정 여부 확인하고, 신청 일정 받아두면 된다.
5월 말 마감이면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한다.
"이미 마감됐겠지" 하고 포기했다가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문의: 거주 지역 시·군·구청 에너지 또는 환경 담당 부서

그린홈 주택지원: nr.energy.or.kr

신재생에너지 통합 콜센터: 1855-3020